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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염치 없지만 응원 부탁'…상암 잔디 문제와 경기 후 전한 진심

by 훈바오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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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팬들에게 응원의 부탁과 함께 상암 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는데요. 주장으로서의 책임감과 경기력 개선을 다짐한 그의 발언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손흥민의 진심, "염치 없지만 응원 부탁드립니다"

팔레스타인과의 무승부는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염치 없지만,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직 9번의 기회가 남아 있다"며 향후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믿어달라"는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상암 잔디, 개선이 시급하다

손흥민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잔디 상태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상암 잔디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오만 원정 경기의 잔디 상태가 더 좋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국내 경기 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으로, 경기장 상태가 빠르게 개선되길 바라는 손흥민의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기 후의 아쉬움과 반성

손흥민은 경기 중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기회를 날린 것 같아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다가올 오만전에서 더 나은 경기를 보여줄 것을 다짐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두 번째 경기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주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선수들 간의 관계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팬들과 선수들 간의 관계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팬과 선수 간의 관계는 좋아야 한다"며, 선수들이 팬들의 응원 속에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음을 말했습니다. 그는 김민재가 경기 후 팬들과의 대치 상황에서 보여준 행동이 다시 반복되어선 안 된다며, 팀의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팔레스타인과의 무승부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손흥민은 이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과 응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잔디 상태와 경기력에 대한 반성, 그리고 향후 경기에 대한 다짐을 통해 그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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