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모습, 그건 손흥민의 얼굴뿐만이 아닙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9년째 활약하며 팀의 상징이 된 그는 여전히 팬들에게 젊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공개한 두 장의 사진은 그의 변함없는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이 사진들은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와 2024년 현재, 동일한 장소에서 찍힌 것으로,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손흥민
2024년 8월 28일, 토트넘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2015년 입단 당시와 2024년 현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진은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자세로 촬영된 것으로, 9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외모는 거의 변하지 않은 듯 보입니다. 팬들은 그의 젊고 활기찬 모습을 보며 “손흥민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28일, 23세의 나이에 토트넘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그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으며, 토트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힘든 시작을 극복하고 전설로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입단 초기에는 에리크 라멜라와의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출전 시간 부족으로 독일 복귀를 고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당시 감독의 설득으로 팀에 잔류하게 되었고, 그 결정은 손흥민을 토트넘의 레전드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6-17시즌, 손흥민은 리그 14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그는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2021-22시즌에는 리그 23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손흥민
2024년,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고, 여러 매체에서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전방 압박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중요한 자산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이러한 활약에 감사하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과 경기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시간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은 팀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어떤 성과를 낼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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