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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국 언론의 소신 발언,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 그냥 넘어갈 일 아니다

by 훈바오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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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향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반면 영국 언론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 영국 언론의 반응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앨러스디어 골드 기자는 팬들과의 소통 중에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벤탄쿠르는 정말 멍청했다.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것은 변함없다"며 "단순히 우루과이 문화라고 치부하는 것은 끔찍한 사고방식이다. 정말 형편없는 농담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토트넘의 대응과 벤탄쿠르의 사과

벤탄쿠르는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발언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의 애칭 'SONNY'를 'SONY'로 표기하고, 24시간 후에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해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사과문은 사라진 상태이며,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훈련 중입니다.

토트넘은 사건 이후 아무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SNS 계정을 통해 다른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인종차별 퇴출과 해명을 요구하며 온라인에서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팬들의 반응과 앞으로의 전망

벤탄쿠르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한국 축구 팬들은 벤탄쿠르의 인스타그램에 분노의 댓글을 남기며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7월 말에 일본과 한국을 거치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어, 이번 사건에 대한 정식 사과와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영국 언론과 팬들의 강한 반응 속에 토트넘과 벤탄쿠르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아시아 투어를 앞둔 토트넘은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식 사과와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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