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 리빌딩을 계획함에 따라 주요 선수들의 계약 문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은돔벨레는 다가오는 계약 만료와 함께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져,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큰 치욕을 안겨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1. 은돔벨레의 과거 영입과 기대
은돔벨레는 2019년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영입된 선수로, 이적 당시 63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그는 프랑스 리그 앙에서 보여준 뛰어난 플레이로 기대를 모았지만, 토트넘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클럽과 팬들의 실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 임대 기간의 실망스러운 기록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되살리기 위해 여러 클럽으로 임대를 보냈지만, 리옹, 나폴리, 갈라타사라이 모두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갈라타사라이에서는 훈련 태도 문제와 체중 관리에 실패하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의 완전 영입 제안을 거절했고, 다른 팀들 역시 은돔벨레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 자유계약으로 인한 위험과 레비 회장의 고민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적료와 주급을 합쳐 총 1억 1500만 파운드(약 1900억 원)를 투자한 은돔벨레를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낼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레비 회장은 올여름 은돔벨레의 판매를 시도할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이적을 원하는 팀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의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된 은돔벨레는 현재 최악의 영입으로 기록될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레비 회장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은돔벨레는 아무런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떠나게 될 것이며, 이는 토트넘의 이적시장에 큰 치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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