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적의 준척급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자리를 잃은 랑글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추진 중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기복 있는 시간
랑글레는 2018-19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첫해에는 44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지만, 이후 기복 있는 플레이로 인해 신뢰를 잃고 2021-22시즌부터는 후보로 전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2-23시즌 토트넘 훗스퍼로 임대되어 35경기에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완전 이적에는 실패했습니다.
다시 임대, 그리고 새로운 기회
2023-24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랑글레는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시즌 초반 벤치에 머물렀지만 중반부터 출전 기회를 잡아 25경기에 출전하며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준수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왔지만, 그의 자리는 여전히 없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 추진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랑글레의 대변인과 바르셀로나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으며, 랑글레는 아틀레티코 합류를 바라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역시 매각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며, 거래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망 랑글레는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자리를 잃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그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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