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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스왑딜 추진…수비 강화 나선다

by 훈바오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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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마크 게히를 영입하기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와 스왑딜을 추진 중입니다. 맨유는 현금과 선수를 포함한 제안을 통해 팀의 수비진을 강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게히 영입을 위한 맨유의 전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합류한 라파엘 바란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면서 그의 빈자리를 메울 적임자를 찾고 있습니다. 맨유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에버턴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였으나, 에버턴이 7,000만 파운드(약 1,229억 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마크 게히, 맨유의 대안

 

맨유는 브랜스웨이트 영입이 어려워지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를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게히는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2021년 팰리스로 이적한 후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29경기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스왑딜 제안과 팰리스의 반응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팰리스는 게히의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약 1,141억 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맨유는 금액을 낮추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78억 원)와 풀백 아론 완-비사카를 포함한 스왑딜을 제안했습니다. 완-비사카는 2019년 맨유로 이적했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선수로, 이번 거래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 강화를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스왑딜을 추진 중입니다. 마크 게히 영입을 통해 수비진의 안정화를 꾀하며, 팰리스는 맨유의 제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양 팀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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