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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튀르키예와 조지아 팬들의 집단 난투극, 경기장 안팎으로 뜨거운 혈투

by 훈바오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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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F조 1차전에서 튀르키예와 조지아가 맞붙은 경기에서 양국 팬들이 경기 시작 전부터 폭우 속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튀르키예는 조지아를 3-1로 꺾으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폭우 속의 혼란과 집단 난투극

경기 시작 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 폭우가 쏟아지며 경기장에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독일 국립기상청은 경기 전 허리케인 경고를 내리며 강풍과 우박을 예보했으나, 다행히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장 밖에서는 튀르키예와 조지아 팬들이 맞붙어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양국 팬들은 서로에게 물병을 던지고 물을 뿌리며 격렬한 싸움을 벌였으며, 경찰이 개입해 이를 중재했습니다.

뜨거운 경기, 튀르키예의 승리

경기 자체는 양 팀의 뜨거운 공격 축구로 펼쳐졌습니다. 전반 10분 튀르키예의 아이한이 골대를 맞추며 경기를 예열했고, 전반 25분 뮐뒤르의 발리슛이 골망을 가르며 튀르키예가 앞서 나갔습니다. 조지아는 전반 32분 코초라쉬빌리의 크로스를 미카우타제가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20분 귈러의 중거리슛이 터지며 튀르키예가 다시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아르튀르크올루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는 3-1로 종료되었습니다.


튀르키예와 조지아의 경기에서 팬들의 난투극과 폭우 속의 혼란은 경기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양 팀은 뜨거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유로 2024 조별리그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양 팀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팬들의 열기는 유로 2024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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