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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뭔가 난도질 당하는 느낌, 이젠 나는 없다" 홍명보 감독의 한국 축구, 아쉽게 막내린 울산의 시간

by 훈바오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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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계는 최근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으로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울산 HD에서의 그의 시간은 아쉬운 이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심경 고백

홍명보 감독은 울산 HD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어려운 시기가 2014년 월드컵이 끝난 뒤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며 괴로움을 겪었지만, 결국 'MIK(Made in Korea)' 기술 철학에 마음이 움직여 선임을 받아들였습니다.

국가대표팀 선임 과정과 팬들의 반응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하며 8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홍 감독의 리더십, 빌드업 축구, 라볼피아나 활용, 백스리 전술 등 다양한 능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이 과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그의 울산 중도하차에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울산 팬들에게 전하는 사과와 미래를 위한 다짐

홍명보 감독은 울산 팬들에게 사과하며, "너무 죄송했다. 그동안 너무 좋았었는데, 물론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시기가 오겠지만 이런 작별은 원치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자신을 버리고 대한민국 축구만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팀 선임은 한국 축구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합니다. 그의 울산에서의 시간은 끝났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 그의 헌신과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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