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손흥민, 호주에서 미담 폭발... "이렇게 친절한 거절은 처음 봐"

by 훈바오 2024. 5. 24.
728x90
반응형

 

 

손흥민의 미담이 이번에는 호주에서 폭발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난 후 호주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은 기자들의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며 감동을 안겼습니다.


친절한 거절, 현지 기자들의 감탄

손흥민은 22일 호주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가 끝난 뒤 믹스트존에서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평소 인터뷰를 잘 거절하지 않는 손흥민이었지만, 이날은 사정이 달랐습니다. 손흥민은 두 손을 모으며 "오늘은 가게 해줄 수 있을까요? 항상 멈췄고, 기자회견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나에게 휴가를 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정중히 양해를 구했습니다. 호주 'ESPN'의 조이 린치 기자는 "손흥민처럼 친절하게 거절한 이는 없었다"고 감탄하며 그의 태도를 칭찬했습니다.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의 시즌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에이스로서 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후 곧바로 호주로 이동해 프리 시즌 투어에 참가한 그는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에서 61분을 소화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23일 한국에 입국한 손흥민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6월 A매치 준비에 나섭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5차전을 치른 뒤, 11일에는 홈에서 중국과의 6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3승 1무로 C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친절한 태도는 호주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제 그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계속되는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손흥민 #호주미담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대한민국대표팀 #A매치 #김도훈감독 #월드컵예선 #친선경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