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잉글랜드가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팬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케인의 선제골, 그러나 반격에 막힌 잉글랜드
2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잉글랜드는 덴마크와 1-1로 비겼습니다. 잉글랜드는 전반 18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4분 덴마크의 모르텐 히울만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덴마크는 전체 슈팅 수와 유효 슈팅 수에서 모두 잉글랜드를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경기력 부족과 의문점 남긴 선수 기용
잉글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전술적인 변화를 주지 않고 4-2-3-1 포메이션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덴마크의 공격에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수 기용에도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보인 콜 팔머와 같은 선수들이 벤치에 머무는 상황이 비판을 받았습니다. 팔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잉글랜드, 팬들의 실망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7점대 평점을 받은 잉글랜드 선수는 해리 케인(7.16)과 필 포든(7.29)뿐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경기력에서 많은 개선이 필요하며, 다음 경기를 앞두고 전술과 선수 기용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 것입니다. 팬들은 우승 후보라는 기대와 달리 졸전을 펼친 잉글랜드에 큰 실망을 표하고 있습니다.
유로 2024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잉글랜드는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팬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잉글랜드는 다음 경기를 앞두고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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