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김우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우진 선수와 한국 양궁 팀의 역사적인 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김우진, 올림픽 양궁 3관왕 달성
윤 대통령은 4일 SNS에 "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5개 종목 석권.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남자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3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브래디 엘리슨 선수와의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숨 막히는 결승전의 순간들
이번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습니다. 엘리슨 선수가 도망가면 김우진 선수가 곧바로 추격하는 양상이 계속됐고, 결국 4-4 동점에서 5세트로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두 선수 모두 30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슛오프로 향했습니다. 슛오프에서도 김우진 선수의 화살은 과녁 정중앙과 55.8mm 떨어졌고, 엘리슨 선수의 화살은 60.7mm 떨어져 단 4.9mm 차이로 금메달이 결정됐습니다.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윤 대통령은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김우진 선수와 한국 양궁 팀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은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김우진 선수와 한국 양궁 팀의 놀라운 성과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처럼,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그들의 노력과 열정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양궁이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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