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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이강인, 700억~1000억 EPL 이적설 차단…"난 파리에서 행복" PSG 안 떠나

by 훈바오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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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프리미어리그 팀의 거액 제안을 받았지만, 파리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이유로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그의 결정은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팀의 이적 제안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떠나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습니다. 2023-24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그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언론 '풋 메르카토'는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팀이 이강인에게 7000만 유로(약 1054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공식 문의를 했습니다. 뉴캐슬 소식을 전하는 '맥파이 미디어'는 뉴캐슬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9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폴 미첼은 이강인을 영입 대상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파리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며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행복한 생활

이강인은 프랑스 주요 축구 매체 '겟프렌치풋볼뉴스(GFFN)'를 통해 파리에서 행복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이강인을 향후 팀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하며, 파리 생제르맹은 그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이강인의 경기력과 팀 적응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칭찬했습니다.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팀의 거액 제안에도 불구하고 파리 생제르맹에 남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의 이러한 선택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강인이 파리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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