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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이게 무슨 일이야! 뮌헨 방한→하지만 케인은 불참 "3주간 휴가"...손-케 맞대결 불발"

by 훈바오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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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투어에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뮌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치르며, 팬들은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만남은 이번에 불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뮌헨 방한, 하지만 케인은 불참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치를 예정입니다. 8월 2일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8월 3일에는 토트넘 훗스퍼와 경기를 펼칩니다.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이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해리 케인은 이번 한국 투어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은 "유로 2024 준우승 후 케인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3주간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손-케 듀오의 재회는 다음 기회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듀오로 활약하며 많은 골을 합작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듀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케인이 지난 여름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두 선수는 더 이상 같은 팀에서 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국 투어에서 손흥민과 케인의 재회가 기대되었으나, 케인의 불참으로 인해 팬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다음 맞대결은 8월 11일 영국 런던에서

비록 이번 한국 투어에서 손흥민과 케인의 맞대결은 불발되었지만, 두 선수의 재회는 8월 11일 영국 런던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토트넘과 뮌헨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기로 했으며, 이는 케인의 이적 계약 조건 중 하나로 포함된 경기입니다. 팬들은 이 경기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의 맞대결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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