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24에서 계속된 부진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리 케인을 도울 손흥민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 전반전 부진에 비판받다
잉글랜드는 2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 예선 C조 2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덴마크의 모르텐 히울만이 멋진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경기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잉글랜드는 경기 내내 덴마크에게 끌려다녔고, 이로 인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잉글랜드의 경기력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문가들, 손흥민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주장
잉글랜드의 레전드 공격수 게리 리네커는 케인의 움직임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케인은 압박을 거의 하지 않았고, 움직임이 너무 제한적이었다"며, "케인이 내려올 때 동료들이 뒷공간을 침투해주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오 퍼디난드 역시 이에 동의하며, 손흥민 같은 선수가 지금 잉글랜드에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케인이 내려와서 플레이할 때 뒷공간을 침투해주는 동료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올리 왓킨스, 손흥민 역할 가능할까?
여러 전문가들은 올리 왓킨스가 손흥민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케인이 내려와서 플레이할 때 수비수 뒤를 뛰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며, 왓킨스가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조 1위 진출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유로 2024에서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을 도울 손흥민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리 왓킨스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잉글랜드가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조 1위로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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