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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최고의 시즌 보낸 '코리안 가이' 황희찬, 귀국

by 훈바오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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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이 2023-2024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년차에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은 황희찬의 귀국 소식을 전합니다.


귀국 소감 :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황희찬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밝은 표정으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그는 "항상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뛸 수 있는 선수여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9경기 출전, 12골 3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12골 정도면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과 팬들, 코칭 스태프,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코리안 가이' 별명에 대한 긍정적 반응

황희찬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역전골을 넣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코리안 가이'라고 부른 사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황희찬은 "잠깐 화제가 됐지만 한국을 알리면서 나도 알릴 수 있어서 긍정적이었다"며, "영광스러웠다. 상대 감독님들이 언급해주실 때마다 자랑스럽고 더 잘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대표팀 소집 예정

시즌을 마친 황희찬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6일과 11일에 싱가포르와 중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치르게 됩니다. 황희찬은 김도훈 감독 임시 체제 하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것입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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