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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사우스게이트의 선택에 분노한 잉글랜드 팬들, 쇼 대신 트리피어 기용 논란

by 훈바오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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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로 2024 준결승에서 루크 쇼 대신 키어런 트리피어를 왼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팬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쇼의 복귀와 컨디션

루크 쇼는 자신의 몸 상태가 완벽히 준비되었음을 알리며, 90분 동안 경기를 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의료진의 도움으로 회복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의 부재로 경기력이 저조했습니다.

 

사우스게이트의 선택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쇼가 조별리그 2차전까지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복귀가 늦어지면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트리피어를 왼쪽에 기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잉글랜드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습니다. 쇼가 컨디션을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쇼가 90분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심하며, 다시 트리피어를 선발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팬들의 분노

이 소식을 접한 잉글랜드 팬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에 분노했습니다. 팬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 당신이 우리를 또 망쳤다", "또 이상한 선택이다. 60분 만이라도 뛰게 해줘라", "이건 아니다. 지난 경기에 쇼가 들어왔을 때 바로 밸런스가 좋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독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이 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의 결단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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