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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페터 성당은 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추측하며 가장 처음으로 돔 모양의 구조를 갖춘 건물이기도 하다.
성당의 역사는 중세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확한 완공 날짜는 알 수 없지만, 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는 추측이 있다.
현재의 모습은 1701년에 착공하여 1733년에 완공된 바로크 양식을 띠며 빈 벨베데레(Schloss Belvedere)를 설계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Johann Lukas von Hildebrandt)에 의해 지어졌다.
빈에서 가장 처음으로 돔 모양의 구조를 갖춘 건물인데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Petersdom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계했다고 한다.
바로크 양식의 중앙제단은 안토니오 갈리 비비에나(Antonio Galli Bibiena)의 작품이다.
그라벤(Graben) 거리에 숨은 듯 자리하고 있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내부에 들어서면 그 아름다움에 놀라게 된다.
화려한 프레스코화와 정교한 조각에 감탄하게 되니 들려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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