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골든글러브는 꿈일까? 김도영, 이대호, 이정후도 넘지 못한 기록의 벽
202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최고의 활약으로 3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했지만, 만장일치의 벽은 넘지 못했습니다. KBO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도전해도 이뤄내지 못한 만장일치 수상. 과연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가능할까요? 김도영, 압도적인 성적에도 만장일치 실패김도영은 이번 시즌 KBO 리그를 완전히 지배했습니다.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OPS 1.067을 기록하며 다수의 주요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득점, 장타율, OPS는 리그 1위를 차지하며 역대급 시즌을 만들어냈습니다.그는 KBO 리그 역사상 최연소 30-30 클럽에 가입했고, 최초로 단일 시즌 10-10을 두 번이나 달성했으며, 21세 이하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
2024. 12. 14.